2004년 08월 15일
기술보다 철학이 중요하다
'10년을 생각하면 기술이지만, 100년을 생각하면 철학입니다.' (체어맨 광고 中)
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코딩을 잘 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된다. 코딩이 재밌기도 하고 가장 직접적인 스킬(기술)이기 때문이다.
마찬가지로 그림을 그릴 때도 처음에는 실제와 똑같이 그릴려고 애쓴다. 그리고 실제로 비슷하게 그릴수록 잘 그렸다는 말을 듣는다. 하지만 그건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일때만이다. 단지 실제와 똑같이 그리는 게 중요하다면 사진을 찍으면 될 일이다. 더 높은 수준으로 갈수록 그림은 더 알아볼 수 없게 되고 뭔가 심오한 의미(철학)를 담으려고 노력한다. (구상화에서 추상화로...)
뭔가 다른 그림의 도를 찾을려고 했던 취화선처럼...
프로그래밍에서도 마찬가지가 성립하는 듯 하다. 코딩이라는 기본적인 스킬(기술)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무언가 필요하다.
그것이 코딩과는 다른 성격의 또 다른 스킬일 수도 있고 스킬에 대한 메타스킬이 될 수 있다. 하지만 그런 것들보다 마인드(철학)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마인드가 없는 스킬의 발전은 '빛좋은 개살구'가 되어버릴 수 있다. Know-How(어떻게 만드는지)는 아는데 Know-What(무엇을 만들지)은 모르는 것이다. 결국 Know-What을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용당할 처지에 놓이게 될 뿐이다. (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. - 이 경우 '되놈'이 아니라 '된놈'이라 불러야 할 듯)
프로그래밍을 예술이라 부를 수 있다면 단지 코딩 스킬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무엇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마인드(철학)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한다.
프로그래밍은 예술(藝術)인가?
처음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코딩을 잘 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된다. 코딩이 재밌기도 하고 가장 직접적인 스킬(기술)이기 때문이다.
마찬가지로 그림을 그릴 때도 처음에는 실제와 똑같이 그릴려고 애쓴다. 그리고 실제로 비슷하게 그릴수록 잘 그렸다는 말을 듣는다. 하지만 그건 어느 정도의 수준까지일때만이다. 단지 실제와 똑같이 그리는 게 중요하다면 사진을 찍으면 될 일이다. 더 높은 수준으로 갈수록 그림은 더 알아볼 수 없게 되고 뭔가 심오한 의미(철학)를 담으려고 노력한다. (구상화에서 추상화로...)
뭔가 다른 그림의 도를 찾을려고 했던 취화선처럼...
프로그래밍에서도 마찬가지가 성립하는 듯 하다. 코딩이라는 기본적인 스킬(기술)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더 높은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무언가 필요하다.
그것이 코딩과는 다른 성격의 또 다른 스킬일 수도 있고 스킬에 대한 메타스킬이 될 수 있다. 하지만 그런 것들보다 마인드(철학)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 마인드가 없는 스킬의 발전은 '빛좋은 개살구'가 되어버릴 수 있다. Know-How(어떻게 만드는지)는 아는데 Know-What(무엇을 만들지)은 모르는 것이다. 결국 Know-What을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 이용당할 처지에 놓이게 될 뿐이다. (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. - 이 경우 '되놈'이 아니라 '된놈'이라 불러야 할 듯)
프로그래밍을 예술이라 부를 수 있다면 단지 코딩 스킬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무엇을 만들어야 하겠다는 마인드(철학)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한다.
프로그래밍은 예술(藝術)인가?
# by 와테르 | 2004/08/15 15:47 | 트랙뷁 | 트랙백 | 덧글(1)




